경찰청은 오늘(16일) 태국 왕립경찰청과 현지 회의를 열고 도피 사범 추적과 송환, 범죄 정보 공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최근 태국에서 검거된 '청담 사장' 최병민과 국내에서 붙잡힌 태국 마약왕 타파난의 송환 사례를 국제공조 성과로 평가하고 실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스캠과 사이버도박, 마약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과 범죄조직이 단속을 피해 인접 국가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한 공조 필요성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박준성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은 회담 이후 태국 마약통제청과 유엔 마약범죄사무소 동남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를 방문해 마약범죄 공동대응 체계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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