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이어갑니다.
합수본은 오늘(29일)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1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 지방선거 당일 투표소 2곳에서 투표관리원과 간사·서기로 근무했던 지자체 공무원 6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합수본은 이들 조사를 통해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어떤 경로로 내부에 보고됐고,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등 당일 선관위의 대응을 재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 24일 서울시와 송파구 선관위 관계자 12명을 압수수색 한 이후, 25일부터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던 송파구 선관위 직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연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파구 선관위 직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마치면 투표용지 부족사태가 발생한 다른 지역 선관위와 서울시 선관위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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