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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윤 체포방해 수사 미진' 종합특검 지적에 "사실과 달라"

2026.06.30 오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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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들의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방해 의혹과 관련해 2차 종합특검팀으로부터 수사 미진 지적을 받은 내란특검팀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내란특검팀은 오늘(30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란특검에서 수사를 한 게 하나도 없다'는 종합특검 관계자의 발언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체포 영장 집행 당시 촬영된 공수처 등 수사 관계자들의 현장 바디캠 등 채증 영상과 언론사 및 현장 중계 유튜버들의 영상을 확인했고, 영장 집행에 참여한 다수 경찰관으로부터 청취한 진술도 검토·분석한 뒤 법리에 따라 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종합특검은 어제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체포 방해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에 이어 김기현·권영진· 윤상현 의원도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해 내란특검이 수사한 게 하나도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내란특검은 관련 고발장을 접수해 사실관계를 살폈지만, 혐의가 입증되지 않는다고 봐 각하로 사건을 종결했고 종합특검은 충분히 규명되지 않은 사실관계 수사 필요성이 있다며 재수사를 결정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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