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심의가 올해도 법정 시한을 넘긴 가운데 노동계와 경영계가 요구하는 내년 최저임금 격차가 1,630원으로 소폭 좁혀졌습니다.
오늘(30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10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보다 30원 줄인 시간당 11,970원, 경영계는 처음 동결 주장에서 20원 올린 시간당 10,340원의 1차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앞서 사용자 위원들은 최저임금이 더 오르면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축소하거나 폐업을 고민하게 될 거라며 현장 지불 능력을 고려해 최저임금을 신중히 결정하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근로자 위원들은 살인적인 고물가 속에 지금의 최저임금으로는 생계비 감당은커녕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최저임금이 실질임금을 보장하는 수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