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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박근형, '사랑의 열매' 광고 모델..."나눔으로 대중에게 보답"

2026.06.30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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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배우 신구와 80대 박근형이 나란히 광고 모델로 나섭니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연중 광고 모델로 두 원로 배우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끝없이 도전하는 두 배우의 진정성과 국민적인 신뢰가 사랑의 열매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배우는 뜻깊은 여정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대중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나눔문화연구소가 발간한 '기부트렌드 2026 :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 기부의 재발견'을 기반으로 기획됐습니다.

두 배우를 통해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숭고한 정신으로서의 나눔을 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로써 신구과 박근형은 지난 2013년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출연진들과 광고를 촬영한 이후 13년 만에 다시 한 화면에 서게 됐습니다.

특히 오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도 동반 출연하는 두 사람은 7월 11일 공연을 청년 연극배우 지원을 위한 기부공연으로 진행합니다.

티켓 수익과 현장 기부금 전액을 청년·신진 연극인 지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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