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고등학교가 오늘(30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를 방문해 항의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은 항의문을 통해 교육의 장인 고교야구 경기장에서 혐오와 조롱의 언어가 울려 퍼진 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협회에서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서 상대방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일체의 응원이나 표현을 금지해줄 것을 공식 요청했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도 배재고 야구부 학생들이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사용한 데에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앞서 배재고는 어제 청룡기 대회 경기 도중 광주제일고를 향해 조롱성 응원을 반복하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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