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오는 9월 댈러스에서 사상 첫 '중간선거 전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당 역사상 대선이 아닌 해에 전당대회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역사적인 행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집권 2기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국정 동력을 결집하고 중간선거 압승을 위한 당력을 집중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면세 정책과 국경 강화, 물가 안정 등 그간의 치적을 부각하며 미국 우선주의 성과를 축하할 계획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행사가 차기 국정 운영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사실상 총력전 성격을 띠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막 시작됐다"며 중간선거를 통해 국정 과제를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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