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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과 휴전 이행 어렵지만 가능...이스라엘 인정 안 해"

2026.07.06 오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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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종전 협상단 대표 모하마드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미국과 체결한 휴전 합의의 이행이 쉽지는 않지만, 실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방송 IRIB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은 현지 시간 5일 전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테헤란을 방문한 하마스 정치국장 무함마드 이스마일 다르위시와 회동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미국과의 합의나 휴전 이행에 대해 "어렵지만 가능하다"고 언급하면서도 "미국과는 평화 관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이스라엘 정권을 합법적인 국가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란이 중동 내 우호 무장세력을 지칭하는 이른바 '저항 전선'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갈리바프 의장은 "필요할 때는 미사일로 지원하고, 정치적 압박이 필요할 때는 협상을 통해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메네이에 대한 복수는 결국 "예루살렘 해방"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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