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하락 출발한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상승폭을 더욱 키우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코스피가 하락세로 개장했죠?
[기자]
네, 오늘 코스피는 0.85% 내린 7,412로 장을 열었습니다.
지수는 장 초반 낙폭을 키워 7,400 밑으로 내리기도 했다가 7,500을 넘기도 하는 등 보합권에서 등락을 오가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 증시는 SK하이닉스의 미국 증시 상장 이후 흥행 성공과 중동에서의 긴장이 재부각되는 등 상방과 하방 요인이 혼재돼있습니다.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하락 출발한 뒤 상승 전환해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요, SK하이닉스는 지난주 미국 증시 ADR 상장을 성공적으로 치뤘지만, 오늘 우리 증시에서는 3~5%대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은 0.27% 오른 839로 출발해 상승 폭을 더욱 키워 3%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수급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외국인이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원·달러 환율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8.5원으로 시작해 오전 9시 기준으로 1,499.5원으로 거래됐습니다.
현재는 1,500원 초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으로 인한 달러 확보, 수출 업체 등을 중심으로 인한 달러 매도세가 역내 달러 공급을 늘리며 환율 하락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만 중동 불확실성과 강달러 기조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고, 환율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이슈가 다시 부각되면서 급등하고 있습니다.
현재 브렌트유는 배럴당 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73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와 비교할 때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도 101.1 근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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