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서른 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 대한 정부와 유가족의 첫 공동 추모식이 내일(15일) 열립니다.
행정안전부는 충청북도와 청주시, 유가족·생존자협의회,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추모식'을 충청북도청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추모행사는 유가족·생존자협의회와 시민단체가 주관해 왔지만, 올해부터 정부와 지방정부가 참여해 공동 주최합니다.
유가족과 생존자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추모식에는 개회와 묵념을 시작으로 대통령 추모사 대독, 추모영상, 추모발언, 추모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특히 4.16 재단 합창단은 공연을 진행하며 피해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 당시 제방 붕괴와 침수로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로 14명이 희생되고 16명이 다쳤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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