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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북향민, 삶의 무게 짊어지지 않도록 살피겠다"

2026.07.14 오후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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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당당한 국민인 북한이탈주민이 삶의 무게를 혼자 짊어지게 하지 않도록 정부가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4일)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임웅순 국가안보실 2차장이 대독한 서면축사를 통해 낯선 사회에 적응하며 삶을 다시 시작하는 일은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이탈주민의 삶은 우리 사회에 희망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며, 새로운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경험은 사회통합의 밑거름이 되고, 언젠가 남과 북이 함께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과 북이 함께 번영하는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공존과 협력의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축사에서 북한이탈주민을 통일부가 사용하는 공식 명칭인 '북향민'으로 불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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