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물가 관리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유통에 구조적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4일) 국무회의에서, 석유제품 물가 관리 대책을 보고받은 뒤, 자잘한 많은 문제점이 중첩돼 전 세계에서 물가가 제일 비싼 축에 속한단 말까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담합과 독과점 폐해에 대해 엄청나게 압박하니 지금 정도 유지하는 거라며 이게 아니면 물가 상승률은 엄청 높아졌을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농산물 물가에 대해서도 시장 가격과 생산지 가격 간에 괴리가 너무 크고, 생산지 가격은 널뛰는 데 소비 가격은 계속 올라가기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유통구조 개선에 비용을 지출하든, 시스템에 참여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필요하면 투자도 해야 하고, 민간에만 맡겨서 될 일이 아니라고 주문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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