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석윳값이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중동 전쟁 우려가 다시 확대되면서 하락 폭은 크게 축소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7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리터당 15.5원 내린 1,877.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 둘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59.1원 하락한 것과 비교해 하락 폭이 3분의 1 이상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일주일 전보다 17.7원 내린 1,862.5원을 기록해 62.3원의 하락했던 둘째 주보다 내림 폭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반면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면서,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배럴당 9.5달러 오른 77.6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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