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국 록히드마틴, '기존 모델 반값' 저가형 패트리엇 양산 추진

2026.07.21 오전 12:26
AD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란 전쟁으로 방공 미사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 최대 방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은 저가형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양산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록히드마틴은 전장에 더 빨리 배치할 수 있으면서 가격은 기존 모델의 절반 이하인 신형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새로운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PAC-3 ACE)은 미사일 한 발당 약 400만 달러인 기존 베스트셀러 모델(PAC-3 MSE)의 절반 이하 가격에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록히드마틴의 설명입니다.

록히드마틴은 새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이 순항 미사일부터 근거리·단거리 탄도 미사일까지 다양한 공격을 저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미사일의 초기 양산이 36개월 이내에 시작될 수 있으며, 미국·유럽의 산업 파트너들과 함께 개발·생산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패트리엇 미사일은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한 뒤 가장 인기 있는 방공 무기 중 하나가 됐습니다.

우크라이나는 패트리엇 포대가 러시아의 탄도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도시를 방어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공습이 격화하자 발사대와 요격 미사일 추가 지원을 미국 등에 거듭 요청해왔습니다.


여기에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시작한 이란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전 세계적인 방공 무기 수요는 더욱 증가했습니다.

백악관은 앞서 록히드마틴과 RTX 등 방산 업체들에 첨단 미사일 생산량을 3∼4배로 늘리라고 요구했으며 업체들도 이에 부응하기로 약속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

록히드마틴이 저가형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 생산 방침을 세운 것은 방위 산업 신생 기업들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란 평가도 나옵니다.

이들 신생 기업은 기존 주류 방산 업체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무기를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고 내세우며 시장을 파고들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55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8,96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