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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습격에 美 증시, 코스피까지 휘청? “키미K3, 게임 체인저 아냐”

2026.07.21 오전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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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AI 습격에 美 증시, 코스피까지 휘청? “키미K3, 게임 체인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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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FM 94.5) [YTN 해! 봅시다]

□ 방송일시 : 2026년 07월 21일 (화)
□ 진행 : 김우성 PD
□ 출연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우성 : 오늘 오프닝 때도 말씀드렸습니다. 베어마켓, 불스마켓. 곰이 앞발을 내려치는 게 뚝 떨어지는 느낌이고요. 황소가 뿔을 위로 올리는 게 확 솟아오르는 느낌이고 단순하죠.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황소의 뿔 위에 올라가고 싶지만, 현실은 곰의 앞발바닥에 있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이분에게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와이즈경제연구소 차영주 소장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이하 차영주) : 예, 안녕하십니까?

◆ 김우성 :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물을게요. 바쁘신 분들 많으니까 곰입니까? 황소입니까?

◇ 차영주 : 그걸 논하니까 단순하게 놓고 보면 고점 대비 30% 빠지면 곰이 맞습니다. 근데 이익을 놓고 보면 이걸 곰이다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곰과 황소의 중간인데, 여의도 농담이 하나 있습니다.

◆ 김우성 : 뭐예요?

◇ 차영주 : 왜 우리가 소위 말해서 베어마켓에 들어갔느냐, 베어마켓에 들어간 시점이 있습니다. 젠슨 황이 두산 베어스에서 시구한 이후부터.

◆ 김우성 : 중요해요. 경제 이런 거 무슨 색깔 옷 입지 마라 이런 것도 있거든요.

◇ 차영주 : 그러니까요. 왜 하필이면 우리는 물론 불스팀이 없어서 그렇기는 하겠습니다만, 하필이면 왜 베어스에서 공을 던져가지고.

◆ 김우성 : 아니, 시카고 불스에 가서 저기 자유투 시구 한번 던지시면 다시... 농담입니다.

◇ 차영주 : 여의도 농담입니다, 예.

◆ 김우성 : 그 정도로 예측하기가 어렵고 이유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 이런 말입니다. 과도한 우려들이 있다 이렇게 분석하세요?

◇ 차영주 :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특히 반도체 시장에 대해서는 악재를 너무 부각시키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을 볼 수 있는 것들 중에 하나가 뭐냐 하면 우리가 시장의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물론 수급 요소들도 있습니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라는 이런 것들도 있고, 이건 미국도 마찬가지예요. 미국도 현재 레버리지 ETF 때문에 흔들린다라는 부분들도 있고, 또 한 가지 국내외 미국이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 반도체 고점론이 나오고 있잖아요. 근데 고점론을 얘기하는 분들을 생각해 보면 반도체를 쓰는 업체들이 고점론을 얘기합니다. 그러니까 반도체를 만드는 업체들, 삼성전자, 하이닉스, 마이크론 등등은 계속해서 공장을 증설하겠다.

◆ 김우성 : 최태원 회장도 이거 공급을 못해서 난리야, 이런 말을 하잖아요.

◇ 차영주 : 물론 영업이익률이 70%, 80% 사악한 수준이긴 합니다만 쓰는 입장에서 보면 괴롭죠. 그러니까 계속해서 가격이 떨어질 거야, 이것은 현재 시장에 거품이 있을 수 있어, 이런 얘기들을 하는 거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누구 말이 맞을지는 모르긴 하겠습니다만 저는 일단은 다른 것은 모르긴 모르겠습니다만 반도체와 관련해서는 이렇게 우리가 점을 보고 판단하느냐, 선을 보고 판단하느냐라고 보면 점은 잠깐 흔들릴 수 있죠. 이번에 SK하이닉스 같은 경우 65조 영업이익을 예상했습니다만 60조가 나올지, 24일 날 잠정 실적 발표가 나옵니다만 어떻게 나올지 모르긴 하겠습니다만 선을 보면 계속해서 이익이 늘어난다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최소한 올해 300조, 삼성전자가 내년에는 한 500조 난다라는 건데, 그러면 여러 가지 시장의 우려감이 있다 하더라도 결국은 이익이 커져가는 거고. 그런데 우리가 보면 2018년에 잉여 현금 흐름이 시총만큼 생긴다라는 건데, 그런 정도라면 우리가 베어마켓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놓고 보면 고점 대비 30% 빠지면 베어마켓이다라고 보지만, 이게 과거의 어떤 도식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냐 여부에 대해서는 저는 조금 이익을 본다라면 조정은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다, 반대로 생각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우성 : 2024년 겨울이었나요? 소장님과 방송을 하다가 그때 비상계엄 여파로 주식이 거의 폭락 사태가 됐거든요. 조용히 옆에서 그때 방송 마치시고 "이럴 때 사시는 겁니다"라고 했는데 제가 안 샀어요. 그때 후회하고 있습니다. 농담이고요. 여러분, 이렇게 개인 투자는 정말 개인의 책임이고 개인의 판단입니다만 하나만 보고 판단할 수 없습니다. 점의 관점에서는 수급에 따라 외국인, 기관 파냐 사냐에 따라서 흔들리지만, 선으로 보면 기업의 원래 가치, 이익 이런 것들을 또 봐야 되는 상황이고요. 일단은 키미 K3 얘기 안 할 수가 없어요. 제가 키미 K3 켜 놓고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너의 등장으로 인해 한국 주식이 영향을 받잖아"라고 물었더니 또 아니라고 답변을 합니까? 더 신뢰감이 없어지는데, 아무튼 이 중국이 이렇게 신기술을 내놓을 때마다 반도체가 영향을 받아요.

◇ 차영주 : 결국은 궁극적으로는 이게 나중에 영향을 미치긴 하겠죠. 그렇지만 이게 과연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가라고 본다라면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시장에 있어서 선택지가 많아지는 거고, 우리가 카카오톡을 쓰다가 네이버 라인이 나왔을 때 라인도 써봤죠. 그러다 결국은 우리가 플랫폼 효과를 봤죠. 현재 제미나이 쓰시고 챗GPT 쓰시면서 우리가 키미까지 쓰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키미만 쓰십니까? 아니죠. 시장이 넓어진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지...

◆ 김우성 : 그리고 굉장히 민감한 정보를 넣어야 양질의 결과를 얻기 때문에 또 그런 어떤...

◇ 차영주 : 미국 쪽에서 넣겠습니까, 중국에다 넣겠습니까? 중국 사람들은 쓰겠죠. 그렇지만 우리가 북미나 이런 쪽들도 쓰던 것들을 쓰는 플랫폼 효과를 쓰기 때문에 맞아요, 이것이 쉽게 바뀐다... 이것이 물론 전환 비용이 너무 작기 때문에 또 무료로 쓰실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우리가 저는 그런 얘기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밖에서도 PD님하고 얘기했는데 리눅스 생각해 보세요. 리눅스 같은 경우 오픈 버전으로, 그러니까 오픈 소스로 나타나면서 우리가 모든 어떤 유료 버전들을 먹을 것으로 생각했죠. 하지만 오히려 리눅스가 사라졌죠. 물론 이것은 긴장해야 될 뉴스인 건 명백합니다. 딥시크 때도 그랬으니까요. 어떤 게 게임 체인저라고 보기에는, 물론 시장이 불안정하니까 너 때문이야라고 핑계를 댈 수 있는 어떤 하나의 요소인 것은 맞습니다만... 그리고 우리가 이것이 진화되고 앞으로는 이런 급들이 계속 나올 겁니다. 중국뿐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나올 거고요. 우리도 나와 줘야죠. 근데 우리도 이런 것들을 네이버에서 출시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국내 투자자분들도 잘 안 쓰죠. 이런 거기 때문에 더군다나 이거는 기자님도 얘기하셨다시피 중요한 건 뭐냐 하면 이게 계속해서 학습 데이터가 쌓여야 됩니다. 우리가 처음에 챗GPT 나왔을 때만 해도 얼마나 허접했습니까? 근데 이게 데이터가 쌓이다 보니까 정교해지고 있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앞으로 과연 시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봐야 되겠습니다만, 그래서 원래 우리가 이런 기업들에 대해서 "누가 돈을 버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돈을 버는 것은 이런 것들을 운용하는 데 있어서 반도체, 그다음에 전력 인프라, 이것이 청바지 기업이다"라고 얘기를 했던 거죠. 그러니까 얘네들은 황금이고요. 실질적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몇몇 안 될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골드러시를 찾아간 이 금광꾼들, 금을 찾는 사람들에게 청바지 팔았던 데가 더 돈을 버는 그런 상황입니다. 일단 2시간 뒤에 장이 열리는데, 요즘 아침에 눈 떠서 저희 방송 듣고 주식창 열어보시는 분들은 한숨 쉬세요. "아, 미국이 또 뉴욕이 또 팔았네. 그럼 폭락되는 거 아니야?"라고 합니다. 일단은 장기적으로 봐야 된다, 한 가지 요소만 보지 마라, 여러 설명을 오늘 잘해 주셨지만 당장 개미들은 오늘의 내리는 비가 무섭잖아요.

◇ 차영주 : 더군다나 SK하이닉스 ADR이 1.8% 빠졌습니다. 마이크론은 한 1%대 올랐는데, 저는 어제 삼성전자가 120일 이동평균선의 저점을 확인했다라고 보고 있고요. 25만 원대, 180만 원대 가격대라면 우리가 막대한 영업이익 비중으로 봤을 때는 조금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이다. 오늘 아침에는 지난 목요일 날, 금요일 날 쉬었으니까 목요일 날 하락했고 어제 하락했기 때문에 반대 매매가 나갈 수 있습니다.

◆ 김우성 : 네, 시장이라는 게 그렇죠.


◇ 차영주 : 그런데 저는 개장 때가 저점일 가능성이 있고요. 시장은 바닥을 확인하는... 제가 "바닥을 확인한다"라는 것은 무슨 근거를 갖고 네가 아침부터 얘기하느냐, 너무 이렇게 기대감을 주느냐라고 하는데, 22일부터 우리가 테슬라랑 애플의 실적 발표가 있고요. 그다음에 24일부터 우리의 하이닉스를 필두로 해서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주가는 실적에 수렴합니다. 그렇지 않다라면 주식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사라지기 때문에 저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오늘 같은 경우도 뉴욕 증시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등을 했습니다만 결국 중동 이슈로 떨어진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실적을 믿는 가치 투자자의 입장에서 본다라면 시장은 바닥을 잡아가는... 더군다나 정부가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에 대해서 보완책도 마련하고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수급 요소도 안정을 찾는다라면 어 정말 장마가... 장마가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만 우리 경제 매거진 <해! 봅시다>처럼 해 뜰 날, 주식 시장에도 해 뜰 날이 저는 곧 다가올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김우성 : 아니, 차영주 소장님과 저는 모르시는 분들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들어와서 보시면 굉장히 흑곰과 백곰, 곰같이 생겼는데 저희의 기운과 설명은 황소 같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의 경제, 대한민국 경제가 황소처럼 오르리라고 믿겠고요. 이른 아침에 오늘도 냉철한 분석과 또 희망을 주시는 얘기까지 정말 좋은 분석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 차영주 : 감사합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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