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란 전쟁으로 지금까지 375억 달러, 약 55조 5천억 원이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 시간 21일 연방 상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전쟁 비용 375억 달러는 지금까지의 실제 비용과 2026년 회계연도인 9월 말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군인 급여, 유지비 등을 포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예산 증액이 이뤄지지 않으면 일부 군사 훈련을 축소해야 할 것이라며 추가 예산 편성을 촉구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에 요청한 추가 예산 876억 달러 가운데 670억 달러가 국방부 관련 예산이 맞느냐는 질문에 '대체로 맞는 수치'라고 답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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