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주장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향해 민주당을 모욕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정복 최고위원은 오늘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력 당 대표 후보의 발언이 선을 한참 넘었다며,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당을 모욕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근거 없이 민주당을 신천지 세력 정당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민주당을 위헌 정당이자, 국민의힘과 다를 바 없는 정당으로 끌어내리는 명백한 자해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규환 최고위원도 아무리 당 대표가 하고 싶어도 당을 모해 하거나 모략하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면서, 증거를 내놓아야지 연기만 피우면 어쩌자는 거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 전략상 한 번 던져본 거라면 이는 명확히 반당 행위이고 해당 행위라며, 당 선관위가 나서 즉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엄하게 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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