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남 거제와 통영의 저수율이 70%대로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를 보면, 오늘(17일) 새벽 5시 기준 통영의 저수율은 76.8%, 거제의 저수율은 73.6%로 나타났습니다.
전날 통영의 저수율이 40.7%, 거제는 37.2%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로, 밤사이 이 지역에 시간당 50~100㎜ 이상 거센 빗줄기가 쏟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경남 다른 지역의 저수율은 크게 오르지 않아 전체 저수율 평균은 35.9%로, 전날 33.1%에서 소폭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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