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결산심사를 앞두고 지난해 정부의 무리한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함께 대통령실과 3대 특검의 특수활동비 내역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결위 야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 등은 오늘(2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 2차 추경 사업의 연내 집행률을 철저히 분석하고 불필요한 적자 국채 발행으로 나랏빚을 늘린 책임을 강력히 추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여당이 되자 '모르쇠'로 일관하는 대통령실 41억 원과 조은석 특검 66억 원, 민중기 특검 91억 원, 이명현 특검 55억 원의 특수활동비 내역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청와대 이전 관련 예비비를 사용하고도 세부 자료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국회 승인 없이 2026년 사업을 25년 예산으로 미리 집행하는 등 편법 추진된 사업들도 파헤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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