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 배수로에 빠진 차량을 빼내려던 60대 남성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어제(22일) 오후 4시쯤 충남 홍성군 금마면에서 "논둑에 차량이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 당국은 4시간 50분여 만인 저녁 8시 50분쯤 차량에서 850m 떨어진 곳에서 숨진 60대 운전자 A 씨를 발견했습니다.
사고 당시 홍성에는 폭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배수로의 물이 불어났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바퀴가 배수로에 빠지자 차에서 내려 조처하는 과정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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