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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낮 늦더위 기승...저녁까지 중부 곳곳 소나기

2026.08.25 오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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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한낮 늦더위가 기승입니다.

서울 등 중부 곳곳으로는 저녁까지 기습적인 소나기가 지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수빈 캐스터!

지금 서울 기온 얼마나 올랐나요?

[캐스터]
네, 오후가 되니 더위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9.7도, 체감온도는 31도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구름 사이로 볕도 강하게 내리쬐면서, 피부가 뜨겁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앞으로 기온은 2도 정도 더 오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서울 등 일부 수도권과 강원 남부 동해안, 충청 이남 곳곳으로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최고 기온 32도, 전주 35도, 대구는 36도까지 크게 치솟겠고요.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1~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무더위 속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며 저녁까지 중부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소나기의 양은 최고 60mm로, 지역 간 강수 편차가 크겠고,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주 후반 제주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휴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하면서, 기온도 내림세로 돌아서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태풍 '사우델'의 직접 영향은 없겠지만, 이후 날씨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다시 무더운 날씨가 지속하면서 온열 질환이 우려됩니다.

한낮 시간 야외활동 시,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안세연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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