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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질소득 1.5% 증가...분배지표 '5분위배율' 개선

2026.08.27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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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물가 상승 영향을 제거한 실질 가계 소득이 1.5% 늘었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으로 이전소득이 많이 늘며 서민 살림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실질소득은 1년 전보다 1.5% 늘었습니다.

실질 근로소득은 2.1% 감소했지만, 실질 사업소득이 0.8% 늘고, 실질 이전소득은 16.9% 증가했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2분기에 지급되면서 이전소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데이터처는 설명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명목 기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9만5천 원으로 4.5% 증가했습니다.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1분위 소득이 증가하면서 분배지표인 5분위 배율은 개선됐습니다.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4.97배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0.48배 포인트 하락하며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이 수치는 상위 20% 가구 소득이 하위 20%의 몇 배인지를 보는 지표로 통상적으로 배율이 낮아지면 분배가 개선됐다는 의미입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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