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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홍수' 위협...네팔 카트만두 현지 상황은?

2026.08.28 오후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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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전화연결 : 왕추 셰르파 네팔 카트만두 현지 거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네팔 카트만두에 거주하고 계신 네팔분을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지에서 주로 한국 유명 산악인을 도와주는 분이라고 하는데요. 한국 네팔 관광 트레킹 협회 본부장으로 활동 중이신 왕추 셰프라 씨 연결돼 있습니다. 왕추 선생님 연결돼 있죠?

[왕추]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 왕추 선생님이 계신 분은 수도 카트만두인 거죠?

[왕추]
네,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앵커]
지금 사고가 난 지 사흘째인데 아마 전 국가적으로 네팔도 침통해 하지 않을까 싶은데 현지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왕추]
지금 현지에서는 계속해서 네팔 정부와 군인들이 구조 진행하고 있는데요. 피해 규모가 상당히 큽니다. 지금 현재까지 사망이 469명이고 실종이 970명 정도 되는데 아직 실종이 더 나올지 모릅니다. 아직까지 구조를 계속하고 수색 중입니다.

[앵커]
지금 수색작업, 구조작업이 상당히 중요할 텐데 아무래도 지금 워낙 피해 규모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헬기로 구조를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일 것 같은데 지금 헬기 구조 소식이나 이런 거 들으신 부분이 있으십니까?

[왕추]
헬기만 계속 구조하고 있고요. 헬기만 띄우고 있는데 군인 헬기 오고 개인 헬기 13대 정도를 대기시켜서 필요할 때마다 구조를 계속 진행 중입니다.

[앵커]
사고가 난 지역이 네팔 라수와 지역인데 혹시 이곳에 가본 적이 있으신지, 아니면 혹시 그곳에 지인이라든지 이런 분들한테 소식을 들으신 게 있으실까요?

[왕추]
라수와 지역이 어디냐면 그쪽이 랑캉 지역인데 그쪽이 유명한 곳이지만 순례자들이 많이 걷는 티베트 와 중국의 국경지대입니다. 거기 순례 지역인데 카일라스 산 그쪽을 많이 이동합니다. 이쪽을 통해서 많이 가는 지역입니다.

[앵커]
어쨌든 트레킹하는 분들, 그리고 순례객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그래서 외국인들의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었다라는 말씀이신데 지금 사실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는 있지만 또 이런 홍수가 날 것이다. 그러니까 2차 홍수가 날 것이다,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현지에서도 이런 얘기가 들리고 있습니까?


[왕추]
현지에서 아직도 빙하지대라서 중국과 네팔 국경에 큰 호수가 넘칠 가능성이 높다. 조심스럽게 앞으로 언제 난다, 홍수 위험성이 높다는 말이 나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어쨌든 지금 현지에서도 실시간으로 속보로 전해 드리고 있을 텐데 오늘 경황이 없는데도 전화 연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왕추 셰리파 씨와 연결해서 네팔 상황 들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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