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최근 직원의 공금 횡령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K리그2 김포 FC의 구단 정상화를 돕기 위해 업무 지원팀을 파견합니다.
이번 조치는 구단의 출자·출연기관인 김포시청이 연맹에 수습을 위한 지원을 공식 요청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지원팀에는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 인력이 포함됐고, 당분간 김포 구간 사무국에 상주하면서 구단 운영 시스템 전반을 재정비하게 됩니다.
지난달 김포 FC는 출납 담당 30대 직원이 공금 83억여 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횡령한 자금의 흐름과 사용처 등을 추적하는 한편 공범이나 윗선 지시 여부 등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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