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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군산 호우특보, 시간당 40mm 강한 비

2026.08.31 오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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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전북 김제와 군산 지역에 호우특보가 확대한 가운데 시간당 4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비구름이 충청 지역으로 강해지나 싶더니, 전북 지역으로 호우특보가 확대했나요?

[기자]
네, 오늘 밤 전북과 충남 지역을 오르내리면서 비구름이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지금은 비구름이 다시 남쪽으로 치우치면서 충남보다는 전북 지역에 더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시간당 30에서 많게는 40mm 안팎까지 비가 강해진 데다 돌풍과 벼락까지 동반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구름은 오늘 새벽과 아침 사이 중부 지방까지 더 북상해 영향을 줄 가능성 있는데요.

호우주의보는 현재 충남 전 지역과 대전, 세종 전북 군산에 발령 중이고 경기 남부와 충북 북부 강원 남부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어제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7차례의 호우긴급재난문자와 함께 5차례의 재난성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고요.

그 중 보성에 내린 시간당 120mm 이상의 비는 역대 4번째 기록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까지가 '최대 고비'라고 하던데, 얼마나 더 내리고, 어디가 가장 위험한가요?

[기자]
오늘 아침까지 비가 많이 내릴 걸로 예상되는 곳은 전북과 충청이고요.

경기 남부, 강원 남부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전남광주와 경남도 안심할 순 없습니다.

어제 하루만 전남광주 지역으로는 200mm 안팎의 호우가 쏟아졌고 울산과 거창 등에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은 정체전선 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은 전북에서 충청, 경기, 강원도까지 북상할 가능성 있는데요.

앞으로 충남 서해안에는 최고 250mm 이상의 비가 오겠고, 경기 남부에 150mm 이상. 강원 남부와 전북 북서부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리고, 충남 서해안은 80mm 이상의 극한 호우가 쏟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체전선은 내일 오전까지 중부 지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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