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현지에서 시신 안치 시설이 부족해 시신이 부패하기 시작하자 네팔 당국이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들을 집단 매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도 카트만두 남서쪽에 있는 치트완 지역 당국은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패한 시신을 매장하기 위해 숲에 수백 개의 무덤을 팠습니다.
치트완 지역 당국은 시신의 급속한 부패로 공중 보건이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중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DNA 샘플을 채취하고 매장지를 꼼꼼히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습한 시신 중 절반 이상은 심하게 훼손돼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기자ㅣ유투권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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