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겨냥해, 정책 역량도 턱없이 부족한데 특권조차 내려놓지 않는다며 자격 미달이라고 일갈했습니다.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은 오늘(1일) 원내대책회의에서, 21대와 22대 국회를 통틀어 용혜인 후보자가 대표 발의한 소관 법률은 단 두 건이고, 이마저도 폐기된 법안을 재탕한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용 후보자는 여성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필요한 검찰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데 앞장섰다며, 이런 후보에게 성평등가족부를 맡길 수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김태규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장관에 임명되더라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건 소수정당의 어려움이 아닌 정치적 특혜일 뿐이라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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