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도청에서 남원시,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예수병원, 남원의료원과 '국립의전원 설립·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립의전원 유치는 2018년 서남대 의대 폐교 이후 전북도와 남원시가 추진해온 숙원 사업으로 올해 4월 국립의전원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법령에 지역이 명시되지 않았지만 전북도와 남원시는 국립의전원 설립에 필요한 남원 월락동 일원의 6만4천792㎡ 중 55.1%를 매입하는 등 유치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원택 전북지사는 "도내 최고의 의료 역량을 갖춘 기관들이 국립의전원의 성공적인 설립을 위해 뜻을 모아줬다"며 "협약은 국립의전원이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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