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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인삼과 함께 '언제나 청춘!'...건강·즐거움 가득

2026.10.02 오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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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에서 세계인삼축제가 개막해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춘을 주제로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행사가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홍삼액을 넣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근 채 여유를 만끽합니다.

몸과 마음은 어느새 다시 청춘으로 돌아간 듯 활기를 되찾습니다.

[김자영 / 홍삼 족욕 체험객 : 땀이 나면서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가 풀려요. 눈도 번쩍 떠지고 너무 좋아요.]

인삼들을 바구니에 담아 정확히 200g을 맞추는 데 도전해보고, 잔뿌리를 다듬고 껍질을 벗겨보며 직접 손질도 해봅니다.

밭을 찾아가 인삼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입니다.

재배 면적 감소 등으로 인삼 가격이 올라 손님의 발길이 뜸했던 수삼시장은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이복이 / 수삼시장 상인 : 많이 와서 구매해주시면 농사짓는 분들도 좋고, 그리고 앞으로 인삼값도 좀 더 저렴해질 거고…. 많이 오셔서 찾아주시면 저희도 성심성의껏 잘해드릴게요.]

올해 축제의 주제는 '언제나, 청춘!' 축제장에는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잠시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금산군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를 통해 인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계획입니다.

[문정우 / 충남 금산군수 : 전 세계인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인삼 제품을 계속 지속적으로 개발을 하고 있고 백삼에서 홍삼, 홍삼에서 흑삼으로 이렇게 발전하면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인삼의 깊은 매력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YTN 이상곤입니다.

영상기자 : 권민호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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