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북도 올림픽유치단장은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이 배포한 보도자료와 관련해 "전북 전주의 하계올림픽 유치를 폄훼하고 왜곡하고 거짓을 사실인 것처럼 말하고 있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필 유치단장은 "서울시가 공동 개최에 '유보적 입장'이라는 것은 상당히 잘못돼 있다"며 "구체적인 실무 협의가 진행 중이고, 공동 개최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북도는 정연욱 의원의 발언과 보도자료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전주 하계 올림픽 유치 심의 과정에서 부실한 준비가 여실히 드러났다"며 서울과 공동 개최 방안 논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시도 "전북이 공동 개최 의사를 타진했을 뿐 구체적인 제안이 없는 상태에서 공동 개최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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