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한글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의 언어 사용을 비판하며, 바른 언어 사용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오늘(9일) SNS에서 이 대통령이 잘못된 표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정작 본인이 사용한 '좌아하게'는 문법에 맞지 않는 표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를 제안한 데 대해서도, 문화유산은 권력자의 자의적 판단이 아니라 학계와 전문가의 충분한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글을 기리는 올바른 자세는 스스로 말과 글을 바르게 쓰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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