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상 식료품 지원사업에 친환경 농산물을 추가한 자치단체가 있습니다.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명시 푸드뱅크마켓에 마련된 '그냥드림' 코너.
그동안 가공식품 위주였지만, 이제 고구마와 배, 가지, 호박 같은 친환경 농산물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라면 별도의 신청이나 소득 증빙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그냥드림' 이용자 : 우리가 생활에 필요한 것을 이렇게 주시는 거니까 저희는 감사히 잘 먹어요.]
이번 사업은 이마트가 3년간 매년 2억 원씩, 모두 6억 원을 후원하면서 추진됐습니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17개 시군, 21개 사업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채양 / 이마트 대표이사 : 좀 더 많은 도움을 드려야 되는데 너무 적은 규모로 우리가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용자는 기존 2만 원 상당의 식료품에 더해 1만5천 원 상당의 신선 농산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추미애 / 경기도지사 : 경기도가 한 식구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 이 관심 널리 널리 확산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경기도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먹거리 나눔 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