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재수 부산시장이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다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의 역량과 가능성으로 해양 수도 부산의 무대를 세계로 펼치겠다는 설명입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28년 G20 정상회의는 우리나라 개최가 확정됐습니다.
여러 도시가 유치를 희망하는 가운데 부산시도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부산의 역량과 가능성을 기반으로 '해양수도'를 세계에 펼칠 기회를 G20 개최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수 / 부산시장 : 해양수도 부산의 무대를 세계로 넓히겠습니다. 이를 위해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에 도전하겠습니다.]
2028년은 유엔 해양총회가 부산에서 열리면서 부산이 세계 디자인 수도로 지정된 해이기도 합니다.
G20 유치는 연이은 국제 행사로 전 세계 시선을 부산으로 한데 모아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미 대구와 인천, 전남광주와 제주 등 여러 도시가 유치 의사를 밝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승산이 충분하다는 게 부산시 판단입니다.
우선 회의장과 숙박시설, 교통 등 대규모 국제회의를 진행할 기반 시설을 이미 갖췄다는 게 강점입니다.
일회성 국제 행사를 위한 별도 시설과 대규모 정비가 필요 없습니다.
또 2005년 에이펙 정상회의와 2014년·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국가 정상이 모이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도 내세웁니다.
2028년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 유치 도시는 정부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됩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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