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로 양측의 병력 손실이 2백만 명을 넘어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현지 시간 22일,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군이 병력 157만2천여 명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집계에는 부상자까지 포함됐습니다.
또 러시아 잠수함 2척과 항공기 449대, 전차 만2천여 대 등이 손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당국은 작전상 기밀을 이유로 자국군의 손실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서방의 독립 싱크탱크들은 대체로 러시아군의 인명 손실이 우크라이나군의 손실 규모보다 클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올해 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전쟁 발발 이후 50만∼60만 명의 병력을 잃었고 이 중 전사자는 10만∼14만 명으로 추산됐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양측의 병력 손실 규모를 합치면 2백만 명 이상의 병력이 교전 과정에서 죽거나 다친 셈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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