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의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 50분쯤 안성시 죽산면의 한 저수지 낚시터에서 9살 초등학생 A 군이 보이지 않는다는 119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수중 드론과 잠수부 등을 투입해 3시간 40분 만인 새벽 3시 반쯤 수심 1.7m 물속에서 심정지 상태의 A 군을 발견해 인양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낚시터를 찾은 A 군은 또래 일행들과 머물던 방갈로에서 가족이 있는 옆 방갈로로 이동하던 중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군의 시신에서 외상 등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토대로 안전사고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