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임시·일용근로자 수가 동기 기준 31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건설업과 내수 업종을 중심으로 단기 일자리가 줄어든 가운데 중장년층의 충격이 컸습니다.
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임시·일용근로자는 지난해 동기보다 9만5천 명 감소한 572만7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분기 기준으로 1995년 545만1천 명 이후 가장 작은 규모입니다.
이 중 일용근로자는 3만8천 명 줄어든 83만3천 명으로 3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소입니다.
일용근로자 감소는 건설업 부진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데, 50대가 2만1천 명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숙박·음식점업 임시근로자 중 40대는 1만5천 명 줄어 감소세가 두드러졌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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