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동발 긴장 재고조로 유가가 급등한 영향 등에 우리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5,500 턱밑에서 개장한 코스피는 장 초반 등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개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5,500 밑에서 개장한 코스피는 5,492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장 초반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가 다시 떨어지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코스피는 0.92% 내린 5,499선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피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지수 하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증시는 반도체주 상승에도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3대 주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스피도 중동 긴장과 유가 흐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또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미국의 FOMC를 포함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3분기 확정 실적 발표, 빅테크 실적 등이 예정돼 있어서 증시는 일정에서의 결과에 따라 등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피 반도체 대장주 상황을 보면 삼성전자가 21만 원대에서 시작해 약세를, SK하이닉스는 127만 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1.27% 내린 742선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은 개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기준 1,323.1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수
영상편집 : 강은지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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