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는 고리 3·4호기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노후 원전의 수명 연장을 규탄했습니다.
신규 핵발전소 저지와 핵 없는 사회를 위한 전국행동은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독립 규제기관의 본분을 잊고 사업자 맞춤형 거수기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리 3·4호기의 설비 노후화와 밀집도 등을 제대로 따지지 않고 불확실성 속에 지역 주민들에게 위험을 전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고리 2호기 수명 연장에 이어 부실한 심의가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가 메가 프로젝트를 위해 노후 원전 수명 연장을 폭주하듯 밀어붙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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