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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의 오세훈 향한 '3행시'...한동훈 겨냥 발언까지 [Y녹취록]

Y녹취록 2026.10.27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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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성치훈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 모든 곳에 가 있는 윤상현 의원. 건배사도 비행기 해서 비전을 공유하고 행동하면 기적이 일어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아부한 거 맞습니까?

◇ 성치훈 : 아부성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우리가 바로 뒤에 볼 것 같은데 이준석 의원의 삼행시를 듣고 나면 이건 그렇게 센 아부가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그래서 이준석 의원의 삼행시도 저희가 그래픽으로 준비했습니다. 직접 읽기는 오글거리시죠?

◇ 성치훈 : 읽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 같아요. 이준석 의원은 개혁신당인데, 아까도 얘기가 나왔습니다마는 오세훈 시장고 가깝다고 하더라도 다른 정당에 소속되어 있고 전직 대표잖아요, 그 정당의. 그리고 그 정당 상황이 지금 좋지 않습니다. 비대위 체제로 넘어갔고 지금 비대위원장도 연일 글을 올리면서 뭔가 단합을 요구하고 있는데 잘 안 되는 모양새거든요. 그런 상황 속에서 전직 당대표이자 사실상 개혁신당의 창업주나 다름없는 분이잖아요. 그런 분이 타정당 소속의 광역단체장 재판하는 데 가고 축하자리에 가고 하는 것들이 개혁신당 지지자들이 볼 때는 썩 좋아 보이지않을 것 같거든요. 그리고 삼행시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보다 훨씬 더 오세훈 시장을 추켜세워주는. 평소에 그런 말을 많이 했던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이준석 의원은 평소에 여기저기 가서 좋은 삼행시나 좋은 발언 많이 해 주잖아 그런데 안 그런 분이잖아요.

◆앵커 : 윤상현 의원이면 오히려 이해가 되는데.

◇ 성치훈 : 그렇죠. 윤상현 의원은 여기저기 척지는 사람이 없다는 정치적 이미지가 있습니다마는 이준석 의원 같은 경우에는 2012년에 정치에 데뷔한 이후에 누군가를 추켜세워주는 삼행시나 발언을 한 건 저는 처음 본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개혁신당 지지자분들도 의아해 하는 것 같고. 그러면 윤상현 의원의 목적은 너무 투명하다고 보거든요. 내년 전당대회 때 당대표하고 싶어하시는구나 이 생각이 드는데 이준석 의원은 모르겠어요. 왜 저런 행보를 하는지. 사실 지난주 금요일날 오세훈 시장 판결 나오기 전 오전 방송에서 한동훈 의원을 암시하는 매우 비판적 기사를 냈잖아요. 그런 것으로 봤을 때 한동훈 의원이 싫어서 이런 행보를 보이나? 국민의힘과 합치려는 건가? 국민의힘과 합당 얘기하니영구불쾌해 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왜 우리 개혁신당 망하기 기우제를 지내느냐 이렇게 했기 때문에 삼행시의 목적이 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앵커 : 이준석의 포지션은 뭐라고 보세요?


◇ 최진녕 :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개혁신당에 개혁도 없고 과연 신당인가, 이런 비판이 있는 것 같은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이 어떻게 보면 정말 척박한 동탄까지 가서 거기에서 개인의 역량으로 살아돌아왔던 개인적 역량은 충분히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고 지금 본인이 창업주로 왔던 개혁신당에도 내부적인 분란, 스스로가 문제가 돼서 사실상 국민의힘으로부터도 나가게 된 것이고 새로 지금 만들어놓은 개혁신당에서도 사실상 대표직을 지난 8월에 내려놓은 것 아니겠습니까? 특히 최근에 보면 개혁신당, 어떻게 보면 우파에서 조국혁신당 비슷한 그런 것인데 조국혁신당은 지지율이 지금 올라가고 있는 반면에 개혁신당은 사실상 지지율이 존재감이 거의 없는 상태 아닙니까? 이런 상태에서 본인이 창업했던 개혁신당을 살리려고 하기보다는 오히려 친정으로 돌아가겠다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일 때 과연 이준석 의원의 정치적 미래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사뭇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대담 발췌 : 정의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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