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한 '초광역특구법' 관련 특위 구성 결의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3일)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이 관련 의사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며 야당을 들러리로 만들었다고 반발했습니다.
또 특위 구성도 전체 위원 18명 가운데 민주당이 10명, 국민의힘이 6명, 비교섭단체 2명으로 민주당이 독식하는 구조라고 항의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당장 초광역특구법을 통과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러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충분히 논의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는 것이라면서, 국민의힘 퇴장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번에 구성된 초광역특구 특위의 활동 기한은 내년 1월 31일까지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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