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 "생애 가장 중요한 중간선거"...막판 치열한 표심 잡기

2026.11.03 오후 02:51
AD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의회 지형을 결정하는 중간선거가 오늘 치러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고, 민주당도 주요 경합지에서 불거진 당내 갈등을 수습하며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간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DC의 명소인 링컨 기념관 연못 앞에서 마지막 호소에 나섰습니다.

이번이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중간선거라고 강조하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투표할 때 기억하십시오. 미국을 증오하는 정당이 우리나라를 건설한 국민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둬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공화당 내부에서는 고물가와 강경 이민 정책 등으로 선거가 불리해졌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공화당 인사들이 비공개적으로 트럼프를 비난하고 있으며, 선거 패배 시 공개 반발로 번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민주당도 공화당이 차지한 하원 의석 탈환을 위해 펜실베이니아 주 경합지에 선거 지도부와 오바마 행정부 출신 인사까지 총출동했습니다.

고물가와 국정 혼란의 책임을 트럼프 대통령과 이를 뒷받침해 온 공화당에 돌리며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심판에 나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람 이매뉴얼 / 전 백악관 비서실장 : 올해는 우리의 해입니다. 화요일 오후 7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통령직에 마침표를 찍을 것입니다.]

하지만 민주당 역시 막판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주요 상원 경합지인 미시간 주에서 민주당 현역 하원 의원이 공화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자, 현역 상원 의원까지 급파해 지지층 결집과 갈등 수습에 나섰습니다.


선거 전날까지 사전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5,634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주요 상원 경합지에서는 민주당 유권자가 사전 투표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공화당 지지층의 선거 당일 투표율이 최종 승부를 가를 변수로 남았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1,00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