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점 변경 특혜 의혹으로 지난 2023년 7월에 중단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신규 타당성 조사를 통해 다시 추진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신규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고, 민관 협의체와 함께 기초자료 조사 결과와 기술적 쟁점, 향후 조사계획 등을 논의할 착수 보고회를 내일(4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교통 수요와 기술적 타당성, 경제 효과, 환경·사회적 영향 등을 분석해 내년 하반기까지 최적의 노선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타당성 조사는 기존 조사 결과에 구애받지 않고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와 양평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 사업으로, 정부는 수도권 동북부 교통망 확충과 지역 숙원 사업 추진의 필요성 등을 고려해 올해 3월, 사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YTN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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