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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권자 10명 중 6명 "고물가, 트럼프 탓"

2026.11.04 오전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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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에서 유권자 10명 중 6명은 치솟는 물가의 책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AP 통신이 현지 시간 3일 공개한 'AP 유권자 조사'(AP Voter Poll) 잠정 결과에 따르면 유권자의 약 60%는 평소보다 높은 물가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CNN 조사에서는 10명 중 9명가량이 생활비가 투표에 "결정적"이거나 주요한 요인이었다고 답했습니다.


유권자의 약 4분의 3은 경제 상황이 나쁘다고 평가했고, 약 3분의 2는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를 악화시켰다고 봤습니다.

이번 유권자 조사는 여론조사업체 SSRS가 AP 통신과 ABC, CNN 등 7개 언론사의 의뢰로 선거 전 온라인·전화 조사, 선거 당일 15개 주 투표소 출구조사를 결합해 유권자 약 10만 명을 조사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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