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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마라톤 대회서 논란...'추진력'이 관건 [자막뉴스]

앵커리포트 2026.11.04 오전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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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최근 마라톤 대회에서 불거진 이른바 '밀어주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민호는 어제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이번 마라톤 결과 역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논란은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6 JTBC 서울 마라톤' 대회에서 시작됐습니다.

민호가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3시간 00분 18초라는 기록으로 완주했지만

대회 이후 한 주자가 민호의 허리를 밀어주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경기 규정 위반'이라는 목소리가 나온 겁니다.

대한육상연맹 육상경기규칙은 선수가 레이스에서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 세워 주는 경우만 제외하고, 달리는 방향으로의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리적인 조력을 받는 경우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규정을 위반한 경우 경고 없이 실격이 부과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요,

다만 일각에서는 '아마추어 참가자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나오는 가운데

영상 속 신체 접촉이 실제로 추진력을 제공한 물리적 조력에 해당하는지를 두고도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민호는 이번 완주 기록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대회 측의 공식 판단이나 실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앵커ㅣ이세나
자막뉴스ㅣ고현주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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