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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변동성 확대에 올해 VI 발동 역대 최대

2026.11.04 오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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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가 급변을 막는 변동성완화장치, VI의 발동이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한국거래소 통계를 보면 지난달 코스피 시장에서 VI 발동은 6천64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VI는 주가 급변을 막기 위한 가격 안정화 장치로 발동되면 2분 동안 해당 종목 거래가 단일가 매매로 전환됩니다.


앞서 VI는 지난 7월 9천925건과 발동돼 코로나19 위기였던 지난 2020년 3월에 이어 발동 건수로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증시가 박스권 흐름을 보이면서 VI 발동은 8월에 3천695건, 9월에 3천749건으로 줄었지만 지난달에 8월과 9월의 1.8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VI 발동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5만3천372건으로, 지난 2020년의 1.5배를 넘어섰습니다.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도 AI 수익성 우려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자 최근 50을 넘기는 등 4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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