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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청년대회 '교황 방한' 행사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2026.11.05 오후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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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8월 세계청년대회를 맞아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하는 레오 14세 교황의 환영 행사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8월 3일 개막 미사와 교황 환영행사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고, 7일 밤샘기도와 8일 파견미사는 서울공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교황 환영행사에 30만 명, 마지막 날 파견미사에는 미등록 참가자를 포함해 1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027년 여름 서울에서 이루고자 하는 건 단순히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는 일이 아니라며, 서로 다른 배경의 청년들이 만나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청년대회는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이 교황과 함께 신앙과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국제 행사로, 3~4년마다 열립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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