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김영란법의 취지에 맞게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도록 부작용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나치게 김영란법에 과잉 반응을 해서 법의 취지가 퇴색되고 부작용만 부각되어선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법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다소 혼란스러운 점도 있지만, 김영란법을 우리 사회의 청렴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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