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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너무 좋아요"

2006.03.03 오전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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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캐나다 동포 자녀들이 꾸민 '우리말 잘하기 대회'가 밴쿠버 한국어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동포 자녀들은 비록 어눌하지만, 평소 집과 학교에서 배운 우리말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이은경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인 동포 자녀들이 우리말 실력을 겨루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초등학생에서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가장 먼저 초급반 학생들이 무대에 나섰습니다.

[녹취:초급반 학생]

중급반도 우리말이 자연스럽지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녹취:중급반 학생]

아버지가 한국인인 일본인 어머니도 비록 어눌하지만 평소 배운 한국어 실력을 마음껏 뽐냈습니다.

[녹취:일본인 어머니]

참가자들은 나이와 실력은 달랐지만 우리말에 대한 애정 만큼은 모두가 1등이였습니다.

[인터뷰:이유진, 참가 학생]

"저는 3살때 이민을 왔는데요, 이런 대회를 통해 한국어를 더 알 수 있게 돼서 좋아요"

[기자]
격년제로 치뤄지는 밴쿠버 한국어 학교의 우리말 잘하기 대회.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알찬 내용으로 동포 자녀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새롭게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YTN 인터내셔널 이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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