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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이재민 돕기 온정 이어져

2006.07.28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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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태풍과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고국의 동포들을 돕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동포들이 나섰습니다.

온정의 손길은 뉴욕과 시카고 등 다른 지역 동포사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부소현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최근 고국에서 일어난 수해 소식은 동포들에게도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인터뷰:송정인, LA 동포]
"너무 미안하네요.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인터뷰:저스틴 강, LA 동포]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분이 좋습니다.

동포들은 이재민을 돕기위한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 부터 지금까지 2만6십여 달러가 모였습니다.

[인터뷰:허연, LA 동포]
"200달러..."

한 한국계 은행 직원들은 만달러 이상의 성금을 선뜻 내놓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김선홍, LA 중앙은행장]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로스앤젤레스 한인회는 이번주까지 모금 활동을 하고 성금은 한국 적십자사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남문기,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회장]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더 많은 동포와 단체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기자]
하루 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은 고국의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은 이곳 로스앤젤레스 뿐만 아니라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뉴욕, 워싱턴 등 5 개 지역의 동포 사회를 중심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YTN 인터내셔널 부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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