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 로비에 열린도서관 개관

서울 강남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청사내 1층 로비에 '열린도서관'을 개관했습니다.

강남구청 열린도서관에는 민원인이 민원처리에 따른 대기시간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도서에서 교양·전문서적까지 다양한 장르의 도서 2만여 권이 비치됐습니다.

강남구는 로비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34만 권이 넘는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을 볼 수 있고 구내 45개 도서관과 구립도서관에서 보유중인 도서를 인터넷으로 신청해 받아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